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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0.30 17:27

김건모, 30대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내년 1월 결혼... '미우새' 탈출

▲ 김건모 ⓒ건음기획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김건모(51)가 결혼한다.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30대 후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식을 올린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동생이다. 

현재 김건모는 미혼 연예인의 일상을 그의 모친이 들여다보는 예능 프로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갑작스러운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김건모의 하차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건모는 1968년생으로,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했다. 이후 '잘못된 만남', '핑계', '스피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건모와 가족이 되는 작곡가 장욱조는 장미화의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의 '잊으라면 잊겠어요' 등을 작곡했다. 또 배우 장희웅은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주몽', '선덕여왕', '계백', '마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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