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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30 11:07

'영재발굴단', 물속을 걷는 소녀 소개... 단 2분의 몸짓 위한 열정 조명

▲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30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 평온하게 물속을 걷는 소녀가 출연한다.

보는 사람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의문을 제기한 문제적 영상이 등장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에이! 이거 조작이네!”, “CG 아닌가요??” 모두가 입을 모아 불가능이라 말하는 화면 속 영상에는 그 어떤 장비의 도움도 없이 눈을 뜬 채 편안한 표정으로 한 소녀가 물속을 걷고 있었다.

놀라운 영상 속엔 미처 상상하기 어려운 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화면 속의 작은 소녀는 물속을 걷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선 채 잠수하며 헤엄치고 있었다. 180도 회전시킨 화면에서 마치 물 표면을 바닥삼아 뛰는 듯 보이는 놀라운 동작을 선보인 소녀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단 ‘2분’의 아름다운 몸짓을 위해 지금까지 무려 7000시간 동안 혼신을 힘을 다해 열정을 쏟아부었다는 아이. 내 삶의 어느 순간 이 소녀만큼의 열정을 쏟아부은 적이 있었던가? 지켜보는 어른들에게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은 소녀의 피, 땀, 눈물의 이야기.

모두를 놀라게 한 영상 속 ‘인어공주’의 정체는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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