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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성미 기자
  • 사회
  • 입력 2011.06.22 18:22

뉴SM7 올 가을 출시, "수입차 따돌린다"

외관·엔진 모두 바꿔, 카리스마 넘치는 휠 베이스

▲ 올 가을 출시 예정인 SM7 신형모델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하반기 SM7 신형 모델을 출시, 준대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르노삼성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SM7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르노삼성과 모기업인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 올 9~10월쯤 출시될 전망이다.

이번 SM7의 가장 큰 특징은 차의 외관부터 엔진까지 모든 부분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SM7은 지난 2008년 동력성능과 외관을 일신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풀 모델 체인지 모델은 처음이다.

또 280mm가 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는가 하면 뒷좌석에는 사이드 쿠션으로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지지해주는 에이비에이션 헤드레스트를 적용했다.

르노삼성 측은 SM7 신형모델에 대해 올 하반기 '올 뉴 SM7'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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