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29 20:30

[칼럼] 크고 늘어진 소음순이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성의 75%정도가 질염의 경험이 있을 정도로 흔한 여성질환 중 하나다. 평소 출산, 노화, 성관계, 위생관리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질염이 생기면 질이 붓고, 악취는 물론 가려움증이나 성관계 시 통증을 일으켜 고통에 시달린다. 

질염은 앞선 발생 원인과 더불어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발생 되거나 소음순 변형으로도 질염이 생길 수 있다. 소음순변형은 선천적인 기형과 출산, 노화, 성관계, 자위에 의해 변형이 될 수 있는데 소음순 변형증상으로 인한 대표적인 문제점은 위생문제이다. 

소음순이 늘어지거나 비대칭일 경우 생리 혈이나 냉 등의 분비물이 원활하게 배출 되지 못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 부산참산부인과의원 최영철 대표원장

그뿐만 아니라 늘어진 소음순이 속옷과의 마찰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외모에 민감한 20~30대의 경우 성적으로 문란한 여성으로 왜곡된 인식으로 대중목욕탕을 기피하거나 우울감과 성관계 기피증상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소음순이 변형될 경우 질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게 되면서 여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경우 소음순교정을 위한 소음순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소음순성형수술은 개개인 별로 소음순 모양이 다를뿐더러 여성의 민감한 부위인 만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숙련된 산부인과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알맞은 개선 방법을 선택 하여 불편함 해소와 더불어 미적 만족도를 높여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움말 " 서면역 부산참산부인과의원 최영철 대표원장 (산부인과전문의)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