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점에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의 리메이크 앨범 ‘RE_vive(리바이브)’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가인은 4년 만에 컴백한 관련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제가 스무 살 때 데뷔를 했는데 지금까지 십몇 년 활동하면서 휴식을 가져본 적이 없어 긴 휴식을 가졌다”라며 “집 밖도 거의 안 나가고 반려견과 같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전히 저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 준비를 하면서 ‘또 달리려면 쉬어야 하는구나’하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더블 타이틀곡 ‘원더우먼’은 원곡인 조원선의 노래에 펑키한 기카 연주와 일렉트로닉한 분위기를 더해 브아걸 멤버들의 펑키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으며, ‘내가 날 버린 이유’는 베이시스의 곡으로 브아걸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통해 슬프고 아름다운 느낌을 담아냈다.
한편 브아걸은 오늘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RE_viv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