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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25 18:07

보톡스•필러 시술 전 정확한 피부과 진단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미지 변화를 목적으로 보톡스와 필러 등의 피부과 시술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하지만 보톡스와 필러의 경우 성형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긴 하지만 시술에 앞서 정확한 피부과 진단 후 자신에게 적합한지를 확인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 타토아클리닉 스타필드 고양점 조준상 원장

보톡스는 근육 크기를 줄이거나 주름 완화에 쓰이는 약품이다. 주로 이마와 미간, 눈가 등의 주름이나 사각턱 등의 부위에 쓰이고 있으며, 시술로 인한 부작용이 거의 없어 수요가 높은 편이다. 반면 필러는 얼굴 볼륨 및 주름 등을 개선하고 콧대를 높이는 등에 적용되며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두 시술 모두 시술 직후 세안, 화장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짧은 시술시간과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시술을 받지 않으면 염증이나 가려움, 붓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시술 전 신중하게 시술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토아클리닉 스타필드 고양점 조준상 원장은 “보톡스와 필러 등의 피부과 시술은 성형수술에 비해 간단한 시술이라고 하더라도 의료진의 숙련도, 시술 부위의 상태, 환자의 건강과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술여부 및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톡스와 필러 시술은 인체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성이 입증된 정품 보톡스와 필러 제품을 사용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은 물론 시술 시 혈관 및 근육손상이 없어야 하고 개인이 가진 고유의 이미지를 과도하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무엇보다 의료진의 경험과 실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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