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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25 14:54

‘VIP’ 이상윤, “여성 배우들 틈 속 신재하... 힘들어 보여”

▲ 이상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VIP’의 이상윤이 동료 신재하가 여성 배우들 틈 속에서 힘들어 보였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VIP’ 제작발표회에는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 이정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재하는 여성 배우 중심인 작품 속에서 외롭지 않았냐는 물음에 “누나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행복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상윤은 “저건 거짓말이다. 제가 정확하게 알고 있다”라며 “제가 극 중에서 팀을 잠시 떠날 때가 있는데, 당시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 특히 단체 채팅방에 올라온 사진 속에 (신)재하는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재하는 당황하며 “사진은 제가 좋아서 찍은 거다. 상윤이 형은 그냥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VIP’는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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