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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0.24 17:43

모모랜드 낸시 측, "SNS 해킹 피해 심각... 강력 법적 조치 예정" [전문]

▲ 모모랜드 낸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개인 SNS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낸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4일 "낸시 양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 피해로 강제 삭제되었으며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유사한 ID의 계정을 생성한 후 낸시 양을 사칭하는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낸시 측은 "당사는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낸시가 속한 모모랜드는 지난 4일 필리핀 최대 미디어 기업 ABS-CBN과 매니지먼트 협약을 맺고 필리핀 및 동남아시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LD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모모랜드 낸시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피해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 양의 개인 SNS(인스타그램)계정이 해킹 피해로 강제 삭제되었으며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유사한 ID의 계정을 생성한 후 낸시 양을 사칭하는 2차 피해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해당 SNS(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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