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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24 08:03

수학인강 스타강사 차길영, 광진구청서 수학공부법 강연 ‘성료’

▲ 스타강사 차길영 광진구청 강연 모습 (세븐에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수학전문 인강 사이트 세븐에듀&차수학의 스타강사 차길영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구청에서 초·중·고 및 학부모들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학공부법 강연을 펼쳤다.

이 날 강연에서 차길영 강사는 ‘수학은 잘못이 없다. 자녀의 미래를 여는 수학공부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차길영 강사는 “수많은 학생들을 현장에서 가르쳐 보니 흔히 말하는 ‘수포자’가 되느냐 아니냐의 기로에 서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실제로 수포자가 되고 싶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수포자를 만든다.”라며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문제점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화되어 있는 교육 방법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많은 선진국들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수학 교육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밖에도 '왜 수포자로 전락하나?', ‘수학 문제집을 많이 풀어도 점수가 안 오르는 이유’, '수학 응용력을 키우는 법', ‘한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개념노트가 있는가?', '최상위권이 고난도 문제를 잘 푸는 이유' 등의 실용적인 수학 학습법에 대한 내용과 앞으로 다가온 2학기 기말고사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다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줬다.

이어 차길영 강사는 인공지능에 의한 사회, 데이터가 곧 자본인 사회가 도래되고 있는 시점에서 에듀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의 수학 교육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에듀테크는 교육과 기술의 결합이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

실제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수학은 곧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꼭 필요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과목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차길영 강사는 “어린이와 어른 할 것 없이 ‘수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고, 어려운 공식과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수학은 그 어느 분야보다도 실용적이며 삶의 기초가 되는 유용한 학문이다. 이번 강연을 계기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떨쳐 버리고, 자기주도적으로 수학을 공부하는 법을 익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길영 강사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생을 2,000명 이상 배출한 스타강사로 SBS '영재발굴단',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KBS '온드림스쿨‘, 영국 BBC 방송 등에 출연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학전문가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세븐에듀에서는 고1·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2학기 기말고사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한 수학 빈출 문제집 프로듀스171, 131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에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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