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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22 21:51

‘한밤’ 이승기, 건물 추락신 4초 위해 4시간 노력 “안 다치게 해주세요”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이승기가 드라마 ‘배가본드’의 화려한 액션 장면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의 액션 장면을 조명했다.

이날 ‘배가본드’의 무술 감독은 “이승기가 촬영을 앞두고 세 달간 하루 3시간씩 액션 훈련을 했다. 보통 3시간 정도 훈련하고 나면 다들 지치는데, 당시 이승기는 전역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훈련을 마치고 산에 뛰어가자고 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배가본드’에 나오는 액션 장면 중 약 90%를 직접 소화했다고. ‘한밤’을 통해 이승기가 직접 카 스턴트를 하는 장면, 10m 높이 건물에서 차로 뛰어내리는 모습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건물 추락 장면은 스턴트가 대신해도 되는 장면임에도 이승기가 직접 소화했고, 4초 분량의 장면을 위해 4시간을 노력했다고 밝혀졌다.

이어 이승기는 “카 스턴트를 처음 해봤다”라며 “매일 촬영장 나올 때마다 ‘오늘은 안 다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고 나온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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