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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22 13:43

류마티스,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해

▲ 이지스한의원 강남점 최찬흠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류마티스 증상을 조기에 개선하지 않으면, 증세가 더욱 악회 될 우려가 있다. 특히, 관절이 손상되거나 파괴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고 일어났더니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구부리기 힘들 정도로 뻣뻣한 느낌이 드는 경우를 조조강직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이 1시간 정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어깨나 무릎, 팔 등의 신체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거나, 전신 쇠약, 근육통, 미열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세가 나타나는 자세한 요인은 아직까지 파악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면역 기능이 무너짐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여러 요인으로 인해 면역 능력이 저하되면서 백혈구에 이상이 발생하여 자신의 신체 일부인 관절 기관을 중점적으로 공격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지스한의원 강남점의 최찬흠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질환이다. 따라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특성에 증세에 적합한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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