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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22 11:33

[칼럼] 가을맞이 여행객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빈번, 후유증치료 한의학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산과 들로 가을의 기운이 점점 완연해지고 있으면서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외지로 여행을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의 빈도숫자가 증가를 하고 있다.    

특히나 많은 단풍놀이객이 모이는 유명관광지의 경우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나 날씨가 점점 추워지게 되면서 아침에 일찍 출발하는 경우 노면이 살짝 얼어있어서 주행하는데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작년과 비교를 했을때 전년대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비율이 증가했다. 또한 사망자의 비율은 9.7% 감소를 했지만 부상자의 경우는 0.1% 증가를 하였다는 것을 도로교통공단에서 확인을 할 수 있다.  

▲ 소통부부한의원 진상현 원장

대부분의 사고가 평일과 주말을 합쳐서 금요일에 집중되어져 있는데 퇴근을 하고 나서 빨리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함도 있지만 월차 혹은 휴가를 통해서 외부로 나가려는 차량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여행 시 발생한 대부분의 사고들은 경미한 사고들이 대부분이어서 사람들이 방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경우 자칫 방심하다가는 후유증으로 인해서 고통을 겪게 된다.  

이때 교통사고후유증이 생기지 않아도 꼼꼼하게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띄는 큰 부상이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교통사고후유증은 짧게는 3~4일이나 혹은 심지어 몇 주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경미한 타박상의 경우에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하며 척추의 염좌 이후의 어혈로 인한 복합적인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타박상의 경우에는 흔히 멍이나 골절과 같은 증상을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어지러움, 두통, 메슥거림과 육안이나 영상의학적 소견에 나오지 않는 통증 증상들도 발현되어질 수 있다.  

가벼운 접촉사고 일지라도 내 몸속에서는 어떠한 일이 벌어질수 있으며 또한 급작스러운 긴장으로 인해 근육에 문제가 생기거나 혹은 이로 인해 어혈이 생겨서 이후 후유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어혈을 초기에 치료하지 못한 경우에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속적인 문제를 발생할 수 있으며, 추후 제반 교통사고 후유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에도 자동차보험이 적용되어지기 때문에 본인부담금없이 약침, 한약, 추나치료 등을 할 수 있다.    

도움말 : 소통부부한의원 진상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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