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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밤', 결국 폐지... "故 설리 비보 후 고민... 제작 중단 결정"
2019년 10월 22일 (화) 1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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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JTBC2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故 설리가 진행을 맡았던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이 결국 폐지된다.

JTBC2 '악플의 밤' 측은 21일 "'악플의 밤'은 지난 11일(금)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라며 "대표 MC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이후 제작방향에 대한 고민 끝에 고인의 부재 하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프로그램 제작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故 설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악플에 경종을 울린다는 기획의도에 공감해 주시고, '악플의 밤'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f(x) 출신 설리는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전원주택 2층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뒤 많은 누리꾼들은 고인이 MC를 맡고 있던 프로그램 '악플의 밤'을 비난하며 폐지를 요구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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