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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21 14:50

‘유령을잡아라’ 조재윤, “촬영장서 웃음 벌금제 운영... 현재 150만 원 적립”

▲ 조재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유령을 잡아라’의 조재윤이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는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조재윤, 신윤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문근영은 “제가 연기할 때 웃음을 잘 참는 편인데 김선호로 인해 웃어서 NG를 정말 많이 냈다. 김선호는 왁자지껄한 게 아니라 표정, 호흡 등으로 정신을 못 차리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재윤은 “촬영하는 동안 웃음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대부분 김선호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저희가 웃음 벌금제를 운영 중이다. 웃으면 만 원을 내는데, 지금 1등이 문근영이다. 아마 지금 모인 돈이 150만 원 정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재윤은 “김선호는 앞으로 코미디계를 장악할 것”이라며 “코미디, 멜로, 액션까지 소화한다. 최고다”라고 김선호를 칭찬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 수사 드라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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