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9.10.21 09:14

[S톡] 이유영, 코믹범죄 스릴러 감성 ‘일신우일신’

▲ 이유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이유영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 받기 시작한 이유영은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에도 드라마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영화 ‘집 이야기’ 등 코믹범죄 스릴러 감성영화 등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민 여러분’에서는 형사 ‘김미영’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며 코미디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팔색조 연기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서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에 입성하는 ‘김서희’ 역을 맡아 전작과 완전히 차별화된 캐릭터로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유영은 활동무대를 옮겨 11월에는 웜메이드 감성 무비 ‘집 이야기’로 극장가를 달굴 전망이다. 영화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서른 살 ‘강은서’ 역을 맡은 이유영은 촬영 당시 극중 은서와 마찬가지로 서른 살이었던 이유영은 담백하고 사실적인 캐릭터 묘사로 2030 세대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집 이야기’ 이유영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폭넓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면서 알게 되는 진실에 대한 미스터리 스릴러 ‘디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술은 안돼요’(가제) 등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