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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18 11:26

'연애의맛3' 김숙X정혁, 새롭게 합류... 박나래-김재중-장수원과 호흡 맞춘다

▲ TV 조선 ‘연애의 맛’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김숙-박나래-김재중-장수원-정혁 등이 TV 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3에 더욱 강력한 설렘을 불어넣을 MC, 패널군단으로 합류한다.

오는 24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될 TV 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1에서는 ‘필연 커플’ 이필모가 서수연과 결혼에 성공했고, ‘연애의 맛’ 시즌 2에서는 ‘아아 커플’ 오창석이 이채은과 현실 커플로 자리매김하면서, 커플 매칭에 높은 승률을 보이는, 명실상부한 ‘연애 맛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연애의 맛’ 시즌 3에서는 ‘연예계 대표 노총각’ 윤정수와 시즌 2 이재황을 비롯해 배우 정준, 강두, 박진우 등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오랜만에 등장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MC와 대세 뉴페이스 패널이 합류해 ‘연애의 맛’ 농도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 전망이다.

우선 연예계 대표 ‘재치 입담’ , ‘열정 토커’ 김숙이 ‘연애의 맛’ 시즌 3 안방마님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김숙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해박한 지식과 엉뚱하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공감어린 해석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터. 더욱이 시즌 3에 출연하는 윤정수와 약 2년 동안 가상 부부로서 설렘을 부추겼던 김숙은 특별히 윤정수의 연애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다!”라고 밝혀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현실감 넘치는 사이다 조언과 연애의 ‘맛’에 대한 절실한 공감대를 형성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칭 ‘국가대표 썸녀’답게 강렬하고 짜릿한, 특유의 치명적인 입담으로 ‘연애의 맛’ 시즌 1, 2를 이끌었던 박나래는 ‘연애의 맛’ 시즌 3에서도 전력을 다한 매칭에 나선다. 연애고수인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실례들과 연예계 대표 마당발다운, 여기저기서 축적된 ‘경험담’을 풀어내며 때로는 박장대소를, 때로는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 더욱이 새로운 MC 김숙과 함께 톡톡 튀는 ‘입담 대잔치’를 펼치며, 솔로남들의 ‘연애 시너지’를 돋운다.

김재중과 장수원은 시즌 2에 이어 시즌 3에서도 김숙-박나래와 호흡을 맞춰 연애의 ‘맛’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패널로 활약한다. 대한민국 대표 한류 스타 김재중은 시즌 2에서 싱글남들의 닭살스런 연애 행각을 볼 때 마다 의외의 질투를 폭발시키는 ‘프로 질투러’로 웃음을 자아냈던 상태. 장수원은 느긋하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적재적소에서 독설과 웃음 한 방을 터트리며, 각별한 참견을 쏟아내는 촌철살인 ‘연맛 스나이퍼’의 행보를 이어간다.

그런가하면 떠오르는 ‘예능 대세’ 모델 정혁이 ‘연애의 맛’ 시즌 3에 패널로 새롭게 참여, 예측불허의 스튜디오를 예고하고 있다. 정혁은 런웨이에서는 시크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지만, ‘플레이어’, ‘호구의 차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반전 매력을 터트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애할 때만큼은 ‘애교 만렙’이 된다는 정혁의 연애의 ‘맛’ 감별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새롭게 합류한 MC 김숙을 비롯해 기존 연애의 맛을 이끌어왔던 박나래, 그리고 김재중, 장수원, 정혁 등 패널들의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단짠 케미’가 ‘연애의 맛’의 설렘과 떨림을 업그레이드 시키게 될 것”이라며 “더욱 심쿵한 단장을 꾀한 ‘연애의 맛’ 시즌 3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3는 오는 24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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