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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18 10:00

[칼럼] 노화의 신호 잔주름과 리프팅 시술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람의 피부는 보통 20대 중반부터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 섬유인 엘라스틴 합성 능력이 떨어져 탄력이 저하되며 주름이 생긴다. 이에 30대에 접어들면 본격적으로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깊어지는 노화 현상을 직면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외모 관리도 자기 관리의 일종으로 포함된 현재 2030 세대 젊은 남성과 여성들뿐만 아니라 3040 세대나 중장년층 여성들까지도 미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동백미즈한의원 정미림 원장

리프팅 시술은 레이저리프팅, 초음파리프팅, 골막고정리프팅 등이 제시되고 있는데, 비교적 간단하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후자인 골막고정리프팅 같은 경우 피부 가장 아래층인 골막층까지 매선을 자침해 리프팅 효과를 유도하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의 리프팅 시술은 매선을 한 층에만 자입해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골막고정리프팅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매선을 피부층의 근막, 스마스층, 골막층 등 3부위에 동시 자입해 함께 걸어 당겨줌으로써 진피층의 재생과 근육층의 탄력 강화와 콜라겐, 엘라스틴의 분비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골막고정리프팅은 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 윤곽수술이나 지방이식, 약물시술, 근육주사 후 피부 처짐이 있는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러한 시술은 이마리프팅, 하안면리프팅, 목거상리프팅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중장년층 여성들은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노화로 인한 살 처짐이 비대칭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의료진 자침력이 도움이 된다. 이에 병원을 알아볼 때는 의료진의 자침력이나 한방미용에 대한 지식, 자가 조직 재생 및 증식 원리에 대한 이해 등을 세심히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도움말 : 동백미즈한의원 정미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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