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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15 21:20

‘사람이좋다’ 유재환, “32kg 감량? 살기 위해서... 미용 목적 NO”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32kg을 감량하고 방송국을 찾았다. 샘 오취리, 김신영 등 많은 동료들은 변화한 유재환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유재환은 “허리가 38인치였는데 거의 10인치가 줄었다. 지금은 29인치”라고 말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 이유에 대해 “성인병 덩어리였다.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통풍”이라며 “살기 위해서였다. 미용을 위해서는 아니었다. 뒤로 물러날 수 없는 벼랑이었기에 ‘이렇게 죽을 바엔 살 빼고 죽자’라는 생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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