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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10.15 17:12

브라운 아이드 걸스, "故 설리 애도... 새 앨범 공개 일정 연기"

▲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스틱스토리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동료 설리의 비보에 애도를 전하며 새 앨범 관련 일정을 연기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새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이 연기됨을 알려드린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이 발매된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f(x) 출신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전원주택 2층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설리와 연락이 되지 않자 설리의 집을 방문한 설리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으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결정하고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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