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국카스텐이 더욱 새로워진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카스텐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카스텐은 연말 브랜드 콘서트 ‘해프닝’에 탈출 속도라는 뜻의 ‘이스케이프 벨로시티(ESCAPE VELOCITY)’를 부제로 달아 기존과는 또 다른 공연을 준비했음을 알렸다. “반복되어 온 모든 것 너머로 가닿는 새로운 소리”라는 공연 소개 글을 통해 구성의 변화를 넘어 음악적으로도 한 단계 도약하는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곡에 대한 소식도 전하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를 예고하기도 했다. 국카스텐은 최근 신곡 작업 중임을 알리면서 뮤직비디오 촬영 등의 소식을 통해 신곡 발매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카스텐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연말 콘서트 ‘해프닝’은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온 국카스텐만의 브랜드 콘서트이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전율을 자아내는 라이브에 화려한 조명과 영상이 더해져 매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특별한 연말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9 국카스텐 콘서트 ‘HAPPENING<ESCAPE VELOCITY>(해프닝<에스케이프 벨로시티>)’의 티켓은 오는 21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