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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사회
  • 입력 2013.10.20 14:45

데니안 조공 논란 "팬이 어렵게 구해서 유광점퍼 얻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재, 네티즌 '조공 맞다' 주장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데니안이 '조공 논란'에 휘말렸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니안이 유광잠바 얻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데니안은 지난달 29일 SNS에 LG트윈스 유광점퍼 사진을 올리며 "구하고 싶다.."는 글을 적었다. 이후 10월 9일 역시 같은 사진을 올리며 "으하하하 드뎌 구했다. 유광잠바~~~ 팬이 어렵게 구해서 선물해 줌! 이제 플레이오프 티켓만 구하면 된다"고 적었다.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데니안의 글(출처: 데니안 SNS)

뒤이어 지난 16일에는 "으하하하 나 어디게?"라는 글과 함께 잠실 야구장에서 유광점퍼를 입고 플레이오프 1차전을 관람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유광점퍼를 팬에게 받았다는 글을 접하며 데니안이 팬에게 조공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LG 유광점퍼는 한정판이기 때문에 팬에게 부탁해서 받은 것이 맞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한편 문제가 된 글은 현재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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