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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11 17:07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 담낭절제술 3000례 돌파 기념행사 개최

▲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 담낭절제술 3000례 돌파 행사 기념촬영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튼튼병원 청담본원은 지난 9월 26일,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의 담낭 절제술 3000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8일 2500례를 돌파한 후 1년 2개월 만에 이룬 성과이다. 이 날 기념행사에서는 청담튼튼병원 척추외과 안성범 대표원장의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단일공복강경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배꼽에 1cm 내외의 단 하나의 구멍만을 통해 진행하는 수술 방법으로 기존 3~4개의 절개창을 내는 수술법에 비해 안전하고 회복이 빠른 수술법이다. 때문에 요즘 외과 분야에서 충수절제, 담낭절제, 탈장수술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기존 수술에 비해 흉터는 거의 남지 않으며, 통증은 적고, 회복 기간이 짧아 수술 다음날 퇴원하여 빠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청담 튼튼병원 외과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은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경우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포함한 수술 기구들을 삽입해 수술하는 방식이다. 수술 난이도가 기존의 복강경 수술보다 높기 때문에 의사의 숙련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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