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구혜선이 문제의 호텔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11일 자신의 SNS에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재킷 사진입니다.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하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 'W'라는 알파벳이 새겨진 흰색 가운을 입은 채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며 증거로 가지고 있다는 사진으로 추정된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4일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파경 위기 상태로, 현재 안재현은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