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최민식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최민식과의 전속 계약을 공식 발표하면서 "최민식이 가지고 있는 영화에 대한 열정에 보탬이 되고 싶다. 항상 젊은 생각을 가지고 현장에서도 후배들을 잘 이끌어가는 만큼 회사에서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 이정재, 송지효, 박성웅 등이 소속되어 있고 최근 설경구, 강혜정 등 배우들을 차례로 영입한 데 이어 최민식까지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의 촬영을 마친 최민식은 최근 뤽 베송 감독의 '루시' 출연이 결정되어 다음달 프랑스로 건너가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