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10 17:50

[칼럼] 임플란트 부작용 예방 위해선 치과 선택이 첫걸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 되기 시작한지도 어언 10여년이 흘렀다. 과거에는 임플란트 시술이 생소하기도 했을 뿐더러, 워낙 고가의 진료이며, 또 대학병원에서만 하는 시술로 알려져 왔었다. 지금은 임플란트가 대중화됐으며, 동네 가까운 치과에 가서도 어렵지 않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만큼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게 됐다.   

임플란트 시술은 현존하는 치과 치료 중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훌륭한 치료 방법이며, 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 방법이다. 상실된 치아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이물감도 적고 자연치아와 비슷한 강도를 가지고 있어 치아를 잃은 환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치료이다. 

▲ 킹스치과 유양근 원장

이렇게 임플란트 치료가 대중적인 치과치료로 자리 잡으면서 임플란트의 기술력과 시술을 하는 의사들의 시술 실력도 동반상승 하기는 했으나, 안타깝게도 그만큼 부작용 또한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 소비자보호원에 통계에 따르면 매해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 접수가 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실제 임플란트가 발전이 되고, 의사들의 시술실력이 늘었다고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 자체는 여전히 고난이도의 시술실력을 요하는 치과치료이며, 의료진의 판단여하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여부가 나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런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하기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임플란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비 환자분들의 관심이 중요하다.             

어떠한 치료나, 시술은 반드시 부작용의 위험성은 존재한다. 임플란트 시술과정에 있어 경우에 따라 잇몸을 절개하고, 잇몸뼈에 자극을 가하기에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의 경우 이러한 과정에서 감염이나, 신경에 손상을 가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치과치료 중 꽤 고난이도 치료에 속하며, 술자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치료다. 아무래도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그렇지 않은 의료진과의 시술실력의 차이는 존재할 수 밖에 없고, 이런 차이에서 부작용의 확률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도움말 : 강남 잠원동 킹스치과 유양근 원장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