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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10 14:20

헨리 팬카페 스트링스케이, 헨리 생일 맞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

▲ 헨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겸 탤런트 헨리의 팬카페 스트링스케이가 10월 11일 헨리 생일을 기념하여 헨리가 현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헨리 팬카페에서 기부한 금액은 신생아살리기 후원 활동 중 하나로, 아프리카 말리에 모자(엄마와 아이) 보건소를 설립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마음을 더한 팬페이지는 “국내 헨리팬카페 스트링스케이를 포함하여 총 10개국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팬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동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팬카페는 이번 기부 활동 외에도 단독으로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해’를 숫자로 표현한 금액 486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국내 아동의 체온을 높여주기 위한 국내사업 ‘난방비 겨울옷 지원’에 사용된다.      

이전에 헨리는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선정된 후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제가 왜 연예인을 하고 있나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선한 영향력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좋은 활동을 많이 알리고 싶어요. 자랑스러운 홍보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팬카페 측은 “선한 영향력으로 기관의 좋은 활동을 알리고 싶다고 했던 헨리의 말처럼 아이들을 돕는 좋은 활동에 일조하고 싶었다. 헨리의 생일을 맞아 뜻 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헨리 홍보대사는 한 국가에만 국한된 지원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아동을 돕고 싶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헨리 홍보대사의 아름다운 마음처럼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헨리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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