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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08 22:24

‘사람이좋다’ 이찬혁, “몽골서 돈 없어 홈스쿨링... 결과적으론 만족”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AKMU 이찬혁이 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하게 된 이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AKMU(악동뮤지션)가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저희가 몽골에 간다고 했을 때 모두가 힘들겠다고 말했다”라며 “실제로도 생활하는 동안 동정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몽골에 가지 않았다면 지금의 저희가 없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돈이 없어 학교에 다니지 않아 홈스쿨링을 한 건데, 홈스쿨링을 하지 않았다면 저희의 재능도 발견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현은 “둘 다 악기를 배우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할 수 있었던 건 집에 기타와 피아노가 항시 있었다. 자연스럽게 우리의 놀잇거리가 됐고, 아버지를 따라 교회를 따라가 노래를 들으며 무겁지 않게 음악을 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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