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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08 17:07

'써마지FLX’ 리프팅, 피부 주름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어느덧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던 여름이 지나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지나갔지만 특히나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해지고 건조해지는 날씨에는 피부노화와 탄력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 부산 센텀시티 더 젠의원 박혜련원장

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노화 현상이 진행되며, 20대 중반 이후부터는 피부 속 콜라겐과 탄성섬유가 감소되어 진피 층이 얇아지고 피부 탄력이 저하 되는 것이 느껴진다. 선천적으로 좋은 피부를 타고났다 하더라도 평소에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여러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가 쉽게 망가질 수 있다.  

피부 노화로 처진 얼굴을 관리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홈 케어다. 탄력 및 주름개선에 효과가 좋다는 안티에이징 화장품부터 비타민 복용까지 다양한 피부 케어 제품을 애용하고 있지만, 이미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돼 피부 탄력 저하가 심할 경우에는 개선을 하고자 해도 피부 깊숙한 주름까지는 개선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수술적 방법뿐만 아니라, 피부탄력을 개선하고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탄력 리프팅 방법 중 하나인 시술로 ‘써마지FLX’가 있다. 고주파를 이용하여 진피층 콜라겐을 생성시켜주는 시술로, 기존 써마지CPT에 비해 팁의 면적이 넓기 때문에 더욱 편안해진 에너지 전달과 진동으로 조금 더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외과적 수술이나 주사 없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주름을 개선하고, 시술 직후 진피까지 전달된 열이 콜라겐을 변성시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피부탄력,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또 한 가지 시술로는 고강도 직적 초음파를 이용하여 비수술적 주름&탄력 리프팅에 도움이 되는 울쎄라 리프팅이 있다. 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의 원인인 근막층 진피층에 일정한 응고점을 만들어 콜라겐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원리로 피부 타이트닝과 함께 주름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더 젠의원 박혜련 원장은 “써마지FLX와 울쎄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하는 에너지와 에너지가 도달하는 위치다. 써마지FLX는 고주파로 피부 깊은 곳까지 열 자극을 주는 시술로 이를 통해 피부 탄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울쎄라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방식으로 얼굴라인을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수술적 안면 거상술이다”고 전했다.         

한편, 각기 다른 피부타입, 노화 정도에 따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개인의 피부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시술에 앞서 의료진과 정밀한 피부진단이 선행돼야 하며, 진단 후에는 현재 연령 및 피부상태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는 맞춤형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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