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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08 18:15

녹는 실리프팅, 얼굴 라인ㆍ피부탄력 회복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처지고 주름이 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나이에 비해 외모가 어려보이는 ‘동안’이 유행하면서 피부 탄력 증진과 어려보이는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술이 나오고 있다.     

주사나 레이저시술부터 수술로 살을 끌어올리는 안면거상술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비용과 효과, 회복기간까지 모두 고려한다면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 로아한의원 장석원 원장

이중턱이나 볼살이 처진 경우,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 고민인 경우, 안전한 방법으로 얼굴라인 개선을 하고 싶은 경우라면 녹는실 리프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녹는실리프팅은 돌기가 있는 의료용 실을 이용해서 턱 부위의 늘어진 살과 피부를 끌어올리는 얼굴 리프팅시술이다.

로아한의원 장석원 원장은 “녹는실리프팅은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매선실은 코그실을 피부 속에 삽입하여 피부를 끌어당겨 라인을 교정해주는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또 “절개가 필요 없으며, 피부 겉에 남는 흉터가 거의 없고 출혈이 없기 때문에 부종이나 멍이 심하지 않다는 게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실 리프팅 시술의 특성상 시술자의 미적 감각에 따라 시술 결과가 크게 좌우되며, 개인의 얼굴 비율과 인상 등에 맞춰 디자인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케이스의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녹는실 리프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리프팅에 사용된 실은 시술 후 약 1~2년에 걸쳐 녹아 인체에 흡수되며, 연부조직에 콜라겐이 생성되어 유지기간이 지속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시간이 경과하여 리프팅 효과가 떨어진다고 느껴지면, 추가 시술을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녹는실리프팅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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