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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07 17:06

AB6IX 김동현, “트렌드 따라 곡 이름 길게 지었다”

▲ AB6IX(에이비식스) 김동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AB6IX(에이비식스) 김동현이 자작곡 3곡을 첫 정규 앨범에 수록한 가운데, 곡 탄생 비화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그룹 AB6IX(임영민,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전웅)의 첫 번째 정규 앨범 ‘6IXENSE(식스센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동현은 “이번 앨범에 자작곡을 3곡 싣게 돼 너무 감사하다”라며 “저희가 느낀 걸 표현하는 곡을 팬들이 좋아해 다섯 멤버 모두 작사·작곡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자작곡 중 1곡의 제목이 굉장히 길다. 요즘 음원 차트를 보니 제목들이 길더라. 그래서 저도 트렌드를 따라 저 역시 긴 제목의 노래를 만들었다. 그렇게 나온 제목이 ‘이쁨이 지나치면 죄야 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이틀곡 ‘BLIND FOR LOVE(블라인드 포 러브)’는 딥 하우스 넘버로 데뷔곡 ‘BREATHE’보다 더욱 강렬하고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으며, 멤버 이대휘가 이번에도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AB6IX은 금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6IXENS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 현장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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