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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0.06 23:09

한아름, 혼전임신 고백→악플에 분노 "범죄 NO... 부끄러울 이유 없어"

▲ 출처: 한아름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혼전임신을 비난하는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한아름은 6일 자신의 SNS에 "속도위반이 도로 위에서 나 범죄지.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일에 범죄가 되나요?"라며 "댓글을 저런 꼬락서니로 달아주시는지, 참 머리 뚜껑 못 열어봐도 알 것 같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아름은 "서로가 사랑해서 결혼을 먼저 결심한 와중에, 상견례까지 끝이 나고 살집까지 구하고 모든 게 끝나고서 일어난 일"이라며 "젊은 부모가 되어 주어 아이와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같이 놀아주기 위해 아기를 빨리 원했기에 겹경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부끄러울 거 하나 없다! 그래도 시간 내서 관심으로 축하해준 그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 한아름 (코어컨텐츠미디어 제공)

앞서 이날 한아름은 내년 2월 9일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하기로 했으나, 임신 소식을 알게 돼 결혼식을 올해 10월 20일로 앞당기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2013년 탈퇴했다. 2017년에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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