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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0.06 22:59

한서희, 얼짱 정다은과의 열애설 부인 "동반 여행은 사실... 그런 사이 NO"

▲ 한서희, 정다은 (출처: 한서희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 출신 정다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5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다은 언니가 사진에 저를 잘못 태그한 이후 연락을 오랜만에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고, 지금 같이 여행 온 건 맞다"라며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겠으나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남자친구와 결별한 상태다. 정다은 언니 때문에 결별한 건 절대 아니고 남자친구의 심각한 집착 때문에 결별한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5일 정다은은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한서희의 계정을 태그해 올렸다. 이에 두 사람의 교제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한서희는 SNS를 통해 "정다은 언니와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저도 그 사진에 저를 왜 태그 했는지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한서희와 정다은은 최근 각자 SNS로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한서희는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않아 언니 미안"라는 글과 함께 정다은이 자신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모습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서희는 과거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협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정다은은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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