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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05 00:16

‘나혼자산다’ 한혜진, “똥손 아닌 똥머리... 머리가 나빠” 자책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한혜진이 자신의 머리가 나쁘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모델 한혜진의 일상이 공개됐으며, 이날 방송에는 박나래가 건강 문제로 인해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한혜진은 더스트백을 수선해 직접 에코백을 만들었다. 그는 “제가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 집에 가방 등을 보호하는 더스트백이 몇백 개가 쌓이더라”라며 “요즘 더스트백을 이용해 에코백도 만들고, 파우치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스트팩은 리싸이클(재활용)이 안되니 업싸이클(가치를 더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열심히 재봉틀을 이용해 수선에 돌입했으나 맘대로 되지 않았다. 이에 한혜진은 스스로 “저는 똥손은 아닌데 똥머리”라며 “공간 감각이 없다. 그냥 머리가 나쁜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한혜진은 마지막에 글루건을 이용, 명함 등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를 가방에 붙이는 과정에서 모든 면을 다 막아버리는 실수를 했다. 이에 한혜진은 “멍청이”라고 자책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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