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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04 15:00

‘월드클래스’ 정창환, “공정성·투명성 위해 네이버와 함께 진행”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TO BE WORLD KLASS’의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실천방안을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TO BE WORLD KLASS(투 비 월드 클래스)’ 제작발표회에는 원정우 PD, 조효진 PD, 신천지 PD, 스톤뮤직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 그리고 연습생 20명(찬, 치훈, 로빈, 경호, 지수, 타이치, 재윤, 제이유, 웅기, 재호. 케니, 제롬, 경준, 정상, 시준, 리키, 동건, 민수, 한준, 림)이 참석했다.

이날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는 최근 Mnet이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과 ‘아이돌 학교’가 방송을 조작한 정황이 포착,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기에 Mnet을 향한 시청자들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과 관련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심사 부분에 있어서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방송되고 이를 통해 투표한다”라며 “또한 월드 클래스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의 투표 결과는 매회 공개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프로듀서는 “출연하는 친구들이 이 꿈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이 친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잘못됐던 부분은 보완해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투명하게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TO BE WORLD KLASS’는 트레이닝, 무대, 평가, 선발이라는 기존의 서바이벌 공식을 벗어던진 신개념 글로벌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연습생 20인 중 10인조 글로벌 아이돌 그룹 TOO를 선발한다.

한편 Mnet ‘TO BE WORLD KLASS’는 금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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