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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04 14:04

윤곽성형 후 얼굴처짐, 실리프팅 시술도 대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안면윤곽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볼 처짐 현상을 개선할 방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성형수술이 보편화됨에 따라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 사례 역시 소폭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는 이는 드물다. 

▲ 동백미즈한의원 정미림 원장

얼굴 군살을 제거해 갸름한 얼굴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안면윤곽수술 같은 경우 뼈와 피부조직의 불유합으로 인해 볼 처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하면 이로 인해 피부가 처지고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 생겨 고민을 안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있다. 

성형수술의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최근에는 노화로 인한 얼굴 내 군살은 물론 윤곽성형 후 발생하는 피부 처짐 등을 비수술적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근래에는 얼굴 실리프팅 시술인 골막고정리프팅이 제시되고 있어 시선이 모이고 있다. 골막고정리프팅은 눈가, 눈 밑, 팔자주름 등 처지고 주름진 부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얼굴 실리프팅 시술인 골막고정리프팅은 매선을 자입해 피부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피부 속 성장 단백질을 포함한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유도해 피부에 콜라겐, 엘라스틴과 같은 물질들의 합성을 촉진한다. 

기존 실리프팅 시술이 피부 진피층에 그 효과가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골막고정리프팅은 피부, 근막, 골막 3개층에 자입 돼 더 탄탄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동백미즈한의원' 정미림 원장은 "골막고정리프팅을 이용한 실리프팅 시술은 자연스러운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하지만 시술을 받기 전 다양한 후기를 비교하고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후 시술을 결정할 것을 권한다"라고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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