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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04 09:04

[S톡] 문근영, 예능으로 개념 친근감 탑재 본업 본격 시동

▲ 문근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연예계 대표 개념 배우 문근영이 예능으로 친근감까지 탑재하고 본업인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문근영은 올 초 방송된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을 통해 다큐멘터리스트로 변신, 여전히 국민여동생다운 여린 감성과 주변을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순수함을 불러일으키며 같이 웃고 울 수 있는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2월 16일 첫 선을 보인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 출연해 포털 검색어 상위를 차지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문근영 효과에 힘입어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또한 지난 9월 첫 주 ‘선녀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선녀들’을 통해 ‘역사 잘 아는 누나’의 색다른 매력까지 뽐내며 대중의 눈에서 하트를 마구 발사하게 만든 문근영은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21일 첫 방송하는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로 변신한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으로 변신한 문근영은 스틸 컷과 티저 영상 등을 통해 각 잡힌 새내기 모습부터 열혈 경찰의 모습까지 청순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뜨거운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경찰 '유령'을 표현하며 당돌하고 똑 부러진 똘망한 눈빛부터 자신 앞에 있는 먹잇감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똘기 가득한 표정까지 경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커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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