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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0.02 17:14

김승현 측, 결혼설 부인 "교제는 사실, 결혼은 아직"

▲ 김승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승현이 내년 1월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승현 측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2일 김승현 측 관계자는 "김승현이 최근 알고 지내던 지인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갖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김승현이 내년 1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승현의 예비신부는 MBN '알토란' 작가 A씨이며,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승현과 A씨는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김승현은 최근 아파트를 장만하는 등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김승현 측은 그의 연인이 '알토란' 작가로 지목된 것과 관련 "비연예인인 만큼, 상대를 배려해 알릴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하이틴 스타로 활약했다. 그러나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연예계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으나,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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