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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10.02 11:38

SuperM 마크, “수록곡 ‘2 Fast’ 가장 좋아해... 색다른 매력 선사”

▲ SuperM(슈퍼엠) 마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SuperM(슈퍼엠) 마크가 수록곡 ‘2 Fast’를 최애곡으로 꼽았다.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 백두홀에서 그룹 SuperM(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 론칭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마크는 수록곡 ‘2 Fast’ 하이라이트 음원을 감상한 뒤 “SuperM이 퍼포먼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이 노래를 통해 그루비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말했다.

이어 마크는 해당 곡에 대한 비화도 밝혔다. 그는 “제가 녹음한 뒤 태민 형이 녹음했다. 당시 약간 어색했던 시기였는데, 제가 녹음을 하고 몇 시간 뒤에 태민 형이 똑같은 노래를 녹음한다고 해 걱정했다”며 “그런데 태민 형이 다시 만났을 때 먼저 ‘'2 Fast' 잘 들었다”고 해줘서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SuperM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까지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SuperM의 ‘M’은 MATRIX & MASTER(매트릭스&마스터)의 약자로, 글로벌 팬들을 이끄는 대표 스타이자 전문가인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모여 Super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Jopping(쟈핑)’은 웅장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릭 팝 장르 곡으로 ‘우리만의 무대를 불태우고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SuperM의 첫 미니앨범 ‘SuperM’은 오는 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SuperM은 오는 5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날 현장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전 세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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