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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10.02 11:16

SuperM 백현, “각기 다른 팀 연합... 전혀 힘들지 않아”

▲ SuperM(슈퍼엠) 백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SuperM(슈퍼엠) 백현이 각기 다른 팀의 멤버들이 모여 앨범을 제작한 것과 관련해 어려움이 없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 백두홀에서 그룹 SuperM(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 론칭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백현은 “‘각 팀에서 모였기에 힘들지 않나?’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전혀 그런 문제는 없었다”라며 “저희는 SM TOWN(SM 타운)이기에 컬래버를 한 경험이 있었다. 평소 ‘아, 정말 잘한다’ 싶었던 동료, 친구들과 함께해 기분이 좋다. 다들 실력이 출중하다 보니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SuperM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까지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SuperM의 ‘M’은 MATRIX & MASTER(매트릭스&마스터)의 약자로, 글로벌 팬들을 이끄는 대표 스타이자 전문가인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모여 Super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Jopping(쟈핑)’은 웅장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릭 팝 장르 곡으로 ‘우리만의 무대를 불태우고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SuperM의 첫 미니앨범은 오는 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SuperM은 오는 5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날 현장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전 세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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