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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01 22:24

‘사람이좋다’ 여에스더, “홍혜걸과 만난 지 94일 만에 결혼”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 연애 94일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의사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홍혜걸과의 결혼 비화를 소개했다.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선후배였지만, 학생 때 여에스더에게 홍혜걸은 그저 수많은 후배 중 하나였을 뿐이였다고.

이어 여에스더는 “제가 응급실 주치의를 하고 남편이 인턴을 할 시절이 있었다. 응급실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인상이 좋았다”라며 “이후 남편은 군대에 갔고, 3~4년 후에 세미나에서 의사와 의학 기자로 다시 만났다. 인연이 있으니 대화를 나눴다”라고 말했다. 

재회한 뒤 홍혜걸의 적극적인 구애로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했고,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불꽃 같은 연애를 시작한 지 100일도 안 돼 결혼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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