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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10.01 15:15

엑소 세훈, “첸 음감회 MC? 먼저 하겠다고 했다”

▲ 엑소 세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엑소(EXO) 세훈이 멤버 첸의 신보 음악감상회의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엑소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세훈은 무대에 등장해 “제가 MC를 보는 게 처음”이라며 “첸 형의 미니앨범이 나온다고 해서 제가 먼저 MC하고 싶다고 했다.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훈은 첸의 앨범 제작 과정 비화도 밝혔다. 그는 “몇 개월 전부터 첸 형이 곡을 들려준 뒤 ‘이 곡 어떠냐?’고 묻고, 작사에도 신경 쓰는 모습을 봤다”라며 “노래가 좋아서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Shall we?)’는 스탠다드 클래식 팝 편곡이 자아내는 세련된 무드와 낭만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곡으로 사랑에 관한 아날로그적인 가사를 첸의 트렌디한 보컬로 표현했다.

한편 첸은 금일 오후 6시 미니 2집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오후 5시에는 네이버 V LIVE 엑소(EXO) 채널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 ‘Dear FM 사랑하는 그대에게, 첸입니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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