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장성규는 1일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진행 중 아내의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장성규는 청취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지금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제 아내도 둘째 임신 12주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후 장성규 소속사 관계자 또한 "장성규 씨의 아내가 임신한 게 맞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 현재 '아는 형님', '호구의 차트', '퀸덤' 등에 출연 중이다. 장성규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준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