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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9.30 16:42

송은이, FNC와 전속계약 만료 "7년간 든든한 울타리 감사"

▲ 송은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7년간 함께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30일 "당사와 7년 동안 함께한 예능인이자 콘텐츠 기획자 송은이 씨의 전속계약이 9월 30일을 끝으로 종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FNC의 1호 예능인으로 오랜 기간 동고동락했던 송은이 씨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한다. 앞으로도 송은이 씨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FNC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은이 또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든든한 울타리 되어 주어서 하고 싶던 많은 일을 해볼 수 있었고 해낼 수 있었어요"라며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데...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는 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어서 고마워요"라고 전 소속사 FNC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한편 송은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카이드라마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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