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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30 14:59

‘조선로코-녹두전’ 정준호, “장동윤, 전생에 여자였을 것... 여장 무척 잘 어울려”

▲ 정준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의 정준호가 후배 장동윤을 칭찬했다.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제작발표회에는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김동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준호는 “장동윤의 실물을 보고 ‘여장을 하면 잘 어울리겠다’ 생각은 했는데, 실제로 한 걸 보니 정말 잘 어울려 놀랐다. 전생에 여자가 아니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인이 물론 노력도 했겠지만, 터프가이로서의 매력과 여성스러운 섬세함을 적재적소에 보여줘 잘 변신했다 생각한다. 밥값을 한 것 같다”고 후배 장동윤의 연기를 칭찬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오늘(3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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