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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27 09:03

[S톡] 지창욱, ‘복귀작’ ‘연상 파트너’ ‘믿보제’ 삼박자 시너지

▲ 지창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한 계단 한 계단 꾸준히 성장해 여심을 사로잡고 남성에게는 신뢰감 주는 ‘믿보배’ 지창욱이 새로운 드라마로 활동을 재개한다.

2017년 ‘수상한 파트너’ 이후 군 복무를 하고 돌아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지창욱은 28일 첫 방송하는 tvN ‘날 녹여주오’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지창욱의 활동 재개작 ‘날 녹여주오’는 방송전부터 흥행 코드 삼박자를 갖추고 있어 과연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가장 큰 관심사는 제대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이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벼락스타라기 보다는 꾸준히 성장해 탄탄한 연기력과 인지도 강력한 흡입력을 보여주고 있는 지창욱의 매력이 이번에도 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창욱은 ‘날 녹여주오’에서 원진아와 함께 윤세아와 복잡 미묘한 연상연하 설정이다. 많은 드라마에서 여자 파트너들과 케미를 보여준 지창욱은 특히 연상 파트너와의 케미가 두드러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황후’ 하지원, ‘더 케이투’ 송윤아 등과 합을 맞춰 대립과 러브라인이 합쳐진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번 ‘날 녹여주오’에서는 윤세아와 완벽한 호흡을 예고, 대중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백미경 작가와 신우철 감독이 의기투합, ‘믿고 보는 제작진’이 선보일 드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날 녹여주오’는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 전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고 편히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냉동됐다가 20년 만에 깨어나는 스타 예능 PD ‘마동찬’ 역을 맡아 잘생김과 멋짐을 선사할 지창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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