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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9.26 23:50

‘해투4’ 대니정, “서태지와 컬래버 공연... 연습실·무대 전혀 달라”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대니정이 가수 서태지의 컴백 무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출연했다.

이날 대니정은 서태지의 컴백 공연에 함께했다며 “미국에 살아 한국 가요에 대해 전혀 몰랐을 때지만 서태지는 알았다. 대부분의 미국인이 서태지는 안다. 아시아 TV를 틀면 이분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태지 씨가 컴백 공연을 하는 데 나와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색소폰 세션이 없으면 안되는 곡인 마지막 무대에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니정은 “서태지 씨가 공연 내내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소리 죽이네’라는 말이 힘이 됐다”며 “서태지 씨는 연습실과 무대의 모습이 전혀 달랐다. 공연이 시작하니 카리스마가 넘치시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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