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송영학이 지난 24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TV리포트는 "송영학은 지난 24일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이후 26일 오전 10시께 발인했다. 故 송영학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무궁화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송영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극단 '여행자'에서 활동했다. 드라마 '연개소문', '슬기로운 감빵생활', '열혈사제'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