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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9.26 10:14

김현우 앵커♥이여진 기상캐스터, 12월 결혼... SBS 사내 부부 탄생

▲ 김현우, 이여진 (SBS 제공, 이여진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김현우(41) SBS 앵커와 이여진(33)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25일 SBS에 따르면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오는 12월 15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현우 앵커는 197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했다. 현재 SBS '8뉴스'의 앵커를 맡고 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KBS 부산 총국, 뉴스Y를 거친 뒤 현재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방송사 메인 앵커와 기상캐스터 지망생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질투의 화신'이 덩달아 주목 받았다. '질투의 화신'은 2016년 SBS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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