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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현역 軍 입대 피하려 체중 증량 덜미...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2019년 09월 25일 (수) 17: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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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던밀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래퍼 던밀스(31)가 현역 입대를 피하려 체중을 의도적으로 증량한 사실이 발각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5일 조신일보는 "병역 신체검사를 앞두고 고의로 체중을 늘린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던밀스가 지난해 5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던밀스는 2013년부터 계속 입영 시기를 늦춰왔다. 당시 25세이던 던밀스는 2013년 1월 18일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문신 등을 이유로 3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후 자격시험 응시, 질병 등 사유를 들어 입영을 미뤘다.

이후 2017년 6월부터는 식사량을 늘리고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하며 살찌웠다. 던밀스는 자신의 체질량 지수(BMI)가 33이 넘자 2017년 6월 29일 신장과 체중이 변경됐다는 사유로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했다. 체질량 지수가 33 이상이면 현역 입대하지 않고, 공공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4급(보충역) 판정을 받기 때문.

아슬아슬한 수치로 신장·체중 불시측정대상자가 된 던밀스는 2017년 7월 12일 진행된 병무청으로부터 불시측정을 받았지만, 당시에도 신장 184cm, 체중 116.7kg, BMI 34.4가 나와 4급 판정을 받고 현역 입대를 피했다.

그러나 이는 곧 덜미가 잡혀 던밀스는 그해 12월 병역 감면을 위해 고의로 살을 찌운 혐의로 기소됐다. 결국, 던밀스는 유죄 판결을 받은 지 5개월 뒤인 지난해 10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한편 던밀스는 2013년 싱글 앨범 'Don Mills(던밀스)'로 데뷔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777'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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