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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09.25 09:22

창작가족뮤지컬 '약속큐브', CKL스테이지서 관객 만난다

▲ 뮤지컬 '약속큐브' 포스터 (컬쳐홀릭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홍성민 작가의 ‘약속꽃을 그려요’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는 가족뮤지컬 '약속큐브'가 무대에 오른다.  

원작은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지만 차별하거나 경쟁해야 할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도와 함께 살아가야 할 관계라는 메시지를 담은 내용이다. 

뮤지컬 무대에서는 원작의 스토리를 기본으로 공연만의 특징을 살린 작품으로 재탄생 된다.  

뮤지컬 '약속큐브'는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공동 창작작업으로 제작됐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판타지 스토리에 걸맞도록 무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주얼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심플하지만 섬세하게 구성된 무대와 영상을 통해 관객들은 공감각적 즐거움과 무대예술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뮤지컬 전문배우들의 춤과 노래,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제작사 컬쳐홀릭 관계자는 “국가와 인종을 뛰어 넘어 모두가 공감할 할 수 있는 스토리 안에 아시아 문화와 예술을 담아내어 인제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창작뮤지컬을 전세계 가족관객들에게 선보이려고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가족뮤지컬 '약속큐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2019년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제 하늘내린센터 내 대극장에서 공연 후 10월 26일에서 27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인제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 공연은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9월 25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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